코로나 신규확진 1378명, 62명↑…사흘연속 최다기록 경신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7-10 10:06:34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2038명…3만7423건검사, 양성률 3.68%
1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62명 늘어 1378명으로 누적 16만672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작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 8일부터 1275명→1316명→1378명을 나타내며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7일(1212명)부터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1200명이 넘게 발생했는데 이 역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을 제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320명, 해외유입이 58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서울 501명, 경기 441명, 인천 79명 등 수도권에서 1021명(77.3%)이 나왔다. 수도권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59명, 대전 47명, 경남 36명, 울산 29명, 충남 28명, 광주 20명, 충북 18명, 강원 15명, 전북 14명, 대구 12명, 제주 10명, 경북 9명, 전남 2명 등 총 299명(22.7%)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21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에 37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누적 2038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1.22%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으로 전날과 같다.
9일 하루 동안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3만7423건으로 직전일(4만1435건)보다 4012건 적다.
양성률은 3.68%(3만7423명 중 1378명)로 직전일 3.18%(4만1435명 중 1316명)보다 상승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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