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상] 꽃을 보듯 아이들을 본다…마스크가 가린 천진한 미소

문재원

mjw@kpinews.kr | 2021-07-09 17:04:27


9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주차장 입구까지 이어진 검사 대기 인원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카메라를 들고 한참을 기다렸을까, 밀려드는 인파를 바라보고 있는 기자 뒤편으로 천진난만한 아이들 목소리가 들린다.

보건소 입구 옆 작은 화단. 아이들이 화단에 핀 꽃을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마스크를 벗고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진료소 옆 화단에 앉아 노는 모습이 예쁘기도, 안쓰럽기도 하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0시 기준 1316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정부는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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