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與 국민면접 중간순위 1위…이광재 2위
김혜란
khr@kpinews.kr | 2021-07-04 15:37:41
3위 이재명 "실수 용서하시고 더 철저히 준비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국민면접에서 이낙연 후보가 중간 집계 결과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광재, 3위는 이재명 후보가 기록했다.
4일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국민면접 제2탄, 대통령 취준생의 현장 집중면접'에서다.
이날 국민면접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보 9명은 우선 200명의 국민면접관을 상대로 1분씩 답하는 블라인드 면접을 치렀다. 또 전문가 패널 3명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하는 1대 3 집중면접을 봤다.
후보자는 답변 거부권이 없다. 200명의 국민면접관은 실시간으로 후보자를 평가한 뒤 1~3위 순위를 발표했다.
1부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한 결과 1위는 이낙연 후보가 선정됐다. 이 후보는 1위 소감에서 "전혀 예상 못했다. 제가 준비한 예상 질문이랑 전혀 달랐다. 그래서 망했나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를 차지한 이광재 후보는 "가문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청중석에선 웃음이 나왔다.
이재명 후보는 답변 시간을 초과한 데 대해 "제가 작은 실수가 있었는데 용서하시고 앞으로는 더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채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부는 전문가 패널을 상대로 1대 3 집중 면접이 진행된다. 각 후보는 1·2부 면접 합산 점수를 더해 최종 등수를 가리게 된다. 최종 1, 2, 3등에게는 오는 7일 예정된 '정책언팩쇼'의 발표 순서를 우선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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