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기업, 사회적경제 박람회서 12개 부문 수상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7-02 15:07:42
경기도는 도내 시·군과 사회적경제기업 등 12곳이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정부 포장 등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김순희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정부 포장을, 드림위드 앙상블·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수퍼빈㈜ 등 3곳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문보경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장·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법인㈜·김광자 ㈜고려진공안전 대표·김성래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본부장·한국국제협력단 등 4곳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평군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은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고, 화성시와 수원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훈장 다음으로 가장 등급이 높은 '포장'을 받은 김순희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는 김포시 최초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아이쿱) 설립 및 친환경 농산물 거래와 협동조합의 연대, 청년학교 등 청년층의 사회적기업가 정신 확산, 공정무역 확산, 경기도 협동조합 광역네트워크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성남시 사회적기업 '드림위드 앙상블'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문 연주 활동, 장애 인식개선 교육(인식개선 콘서트), 음악교육 사업,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에게 직업 재활을 비롯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도는 2018년 1회 박람회 이후 단일 광역 지방정부 단위에서 10건 이상의 사회적경제 분야 수상자가 나온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민선 7기 들어 특정 소수의 이익을 위한 경제활동이 아닌 공익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철 도 소통협치국장은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 자립,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1380만 도민이 골고루 사회적경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창업과 성장 지원, 협업 모델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기관 신설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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