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리조트 공사 막바지…英 멀린사 905억 원 투자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7-01 00:03:15

강원도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LKR)가 내년 상반기 개장 일정에 맞춰 조성사업이 막바지에 달했다. 영국 멀린사는 6월말 기준 레고랜드 조성에 905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LKR)가 2022년 상반기 개장 일정에 맞춰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레고랜드코리아의 투자금액은 자본금 증자 형태로 기성금 지급 시점에 맞추어 지속 증액이 되고 있다.

현재 1단계 사업 3000억 원 중 2400억 원을 발주, 테마파크 공사 및 시설을 설치 중이다. 잔여금액 600억 원은 개장(2022년 상반기)전까지 발주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맞춰 개장할 리조트는 LLKR에 따르면 건물 56개 동 공정률은 99% 이상이다. 그리고 놀이기구는 19개 동 중 레고랜드 호텔 내부에 설치되는 1개 동을 제외하곤 모든 놀이시설이 설치 완료된 상태다. 현재 안정성 검사 및 시 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 측은 이번 주말까지 테마파크 내 보도블럭 및 조경 등 레고랜드 호텔을 제외한 모든 공정(외부 건축공정)이 완료될 예정이며, 기능적 수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단 쇼 시설 내부에 설치되는 다양한 특수효과 장치와 미니랜드 레고 구조물은 현재 LLKR에서 별도 발주한 사항으로 이 부분은 현대건설의 건축공정 완료 이후에도 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LLKR은 올해 준공을 기점으로 전문인력 보강을 위해 재무, 인력, 식음료, 호텔, 놀이시설 운영 등 분야별 직원을 올해 중 약 1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6월 말 기준 총 24명을 채용했으며 이 중 11명을 강원도민으로 채용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섬에 조성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로벌 테마파크가 될 것이다. 특히 국내 최초 강원도에 건립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며 "준공되는 레고랜드가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