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브릿지 보증'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 강원도청 전경
브릿지 보증은 기존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받은 사업자들이 폐업을 하게 되면 사업자 자격을 상실해 보증 만기를 연장하지 못하여 보증사고 발생 및 신용불량자 등록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도는 '브릿지 보증' 시행을 위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40억 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200억 원 규모의 보증전환자금을 마련했다. 올해 7월부터 보증만기가 도래하는 도내 폐업사업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기존 사업자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하여 만기를 연장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권종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브릿지 보증이 폐업이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신 도민 분들의 재기를 돕는 최소한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