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빚 평균 1.7억…50대가 대출 가장 많아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6-29 13:50:49
개인사업자의 1인당 평균 부채(금융기관서 빌린 대출)가 지난 2019년 기준 1억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50대 개인사업자의 빚이 가장 많았으며, 대출 증가율은 40대가 가장 높았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말 기준 개인사업자의 1인당 평균 부채는 1억7165만 원으로 전년 대비 3.1% 늘었다.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0.40%로 전년보다 0.07%포인트 올랐다. 차주 수 기준으로는 0.03%포인트 뛴 1.49%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50대의 평균 빚이 1억9821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1억8485만 원), 40대(1억8123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40대 개인사업자의 평균 부채는 1년 새 4.4% 증가해 전 연령대 중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대출잔액 기준 연체율은 29세 이하가 0.63%로 제일 높았다. 30대 0.47%, 40대 0.44%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5억864만 원), 농림어업(2억9282만 원), 부동산(2억8527만 원) 순으로 빚이 많았다. 연체율은 건설업(0.78%), 사업시설관리·임대서비스업(0.63%)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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