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7월1일부터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적용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6-28 13:42:27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춘천시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체제에 따라 7월1일부터 2주간(7.1~7.14)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
 

▲ 이재수 춘천시장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7월 1일부터 2주간 정부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체제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춘천시 제공]


이재수 춘천시장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알면서도 불가피하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체제에 따라 7월1일부터 2주간(7.1~7.14)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단계가 적용되면 5인 이상 사적모임이나 50인 이상 행사 및 집회가 금지된다. 유흥시설,식당 및 카페는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춘천시는 지역 내 확산이 본격화된 25일부터 3일간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은 시민이 2만1500여 명에 달한다. 현재 춘천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상황은 25일 14명, 26일 13명, 27일 7명, 그리고 28일 오전 기준 5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춘천 상황은 주간 확진자가 70명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춘천시 40~79명)의 상한선에 가까이 있고 여기에 더해 1100여 명이 넘는 자가격리자도 변수이다.

이 시장은 "확진자가 줄었지만, 방역관리 면에서 당분간은 강도 높은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확진자 발생 추이를 봐서 중간에 단계를 낮추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춘천시의 1차 백신 접종자가 8만 8,815명으로 전 시민의 31%에 달한다. 백신 접종률을 높여서 되도록 빠른 시기 안에 정상적인 상황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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