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탄소중립' 연구사례 도서 출간…교수 7명 공동집필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6-28 08:39:01

기후위기 진단부터 대응방안까지, 탄소중립 과학기술 역할 소개

울산에 위치한 연구중심 특수대학인 UNIST(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는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과학기술 연구현황과 대안을 다룬 도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출판된 이 책의 제목은 '탄소중립, 지구와 화해하는 기술'(도서출판 씨아이알 펴냄)이다.

▲유니스트 교수 7명이 공동집필한 탄소중립 관련 연구도서. [울산과기원 제공]

이 책는 최근 전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탄소중립을 다루고 있다. 기후 위기에 대한 진단에서부터 시작해 수소, 태양광, 차세대 원자력 등 신재생에너지 연구들과 탄소포집 및 재활용 등 탄소선순환 관련 연구까지 폭넓은 과학기술계 현장을 소개한다.

주목할 점은 책에서 소개되는 연구들이 모두 UNIST에서 실제 수행되고 있는 사례들이란 점이다. 공동저자인 김용환·김진영·방인철·서용원·윤의성·이명인·임한권 교수는 모두 울산과기원에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관련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저자들은 탄소중립에 도전하고 있는 첨단 과학기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는 동시에, UNIST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들이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어떤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이제 반드시 실현해야 할 목표가 됐고, 미래세대를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책은 우리 대학의 선도적인 기술들이 탄소중립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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