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영화제, 제작비 지원 35개 작품 확정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6-25 16:16:54
학생 부문 28편, 시민 부문 7편에 총 2억3000만원 지원
울산시는 25일 '울산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사업' 대상으로 학생 부문 28편, 울산시민 부문 7편 등 모두 35개 작품을 확정·발표했다.
울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지난해부터 젊은 영화 인재를 조기 발굴,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은 총 2억3000만 원이다.
지난 4월1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공모에는 전국 학생 부문 252편, 울산시민 부문 18편 등 270편이 제출됐다. 지난해보다 44편이 증가한 수치다.
울산시는 영화감독·교수·작가 등 관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예심과 본심, 면접 등을 거쳐 지원 대상 작품을 뽑았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작품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단절과 소통에 관한 이슈들이 주류를 이뤘다"면서 "젊은 영화인들의 현실에 대한 질문과 희망의 메시지가 울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젊은 영화인과 울산 시민의 영화에 대한 열망, 관심을 이번 사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선정 작품은 올해 12월 울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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