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개장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6-25 08:07:27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가 25일 정식 개장한다.
'도째비'란 이름은 '도깨비'의 방언이다.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들이 보여 '도깨비불'이라 여긴 사람들이 도째비골이라 불렀다는 구전을 스토리텔링 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묵호등대~월소택지 사이의 비탈면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2017년부터 80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4억5000만 원)을 들여 조성한 복합체험 관광지다.
스카이밸리에는 해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인 '하늘산책로',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 '스카이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27m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슬라이드' 등이 조성됐다. 동해시의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길이 85m의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도 같은 날 개장한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리 바닥과 매쉬 바닥으로 구성한 해상 교량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는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 어촌뉴딜사업 등 기존 동해시만의 힐링·감성 관광과 더불어 체류형 복합체험 특화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묵호권역 개발을 비롯해 무릉권역, 천곡권역 등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제 관광지도를 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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