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탄천 변에 무더위쉼터 설치한다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6-25 07:17:42

경기 성남시는 공원과 탄천 15곳에 무더위쉼터를 설치해 다음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실내 무더위쉼터와 물안개 분사 장치, 물놀이장 운영이 2년째 중단된 가운데 시민에게 피서 공간을 제공하려는 조처다.

▲ 성남시 대원공원 야외 무더위쉼터에서 얼린 생수로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 [성남시 제공]

무더위쉼터가 마련되는 공원은 희망대·위례·대원·자혜·여수울·중앙·율동·구미·나들이·화랑 등 10곳이며 정자와 파고라 등을 활용한다.

탄천 내 무더위쉼터는 둔전·서현·정자·돌마·금곡교 아래 5곳 그늘진 곳에 설치한다. 시는 각 쉼터에 쿨스카프, 쿨토시, 부채, 얼음물을 비치하기로 했다.

쉼터별 관리자가 시민 누구나 폭염 대응 물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서 지난 5월 성남시는 신호 대기 중인 보행자가 뙤약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차로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433곳에 그늘막 427개를 설치하고 그늘나무 6주를 심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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