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 배부
김성진
ksj123@kpinews.kr | 2021-06-24 10:44:09
부산 기장군은 종이팩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원을 받아 관내 공동주택 22개소에 종이팩 분리배출수거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참여 의사가 있는 공동 주택에 한해 순차적으로 종이팩 전용 분리배출수거함 100대를 설치, 종이팩을 일반종이와 구분해 별도 분리배출토록 했다.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최고급 천연 펄프를 주원료로 만든 포장재다. 화장지와 미용 티슈로 다시 활용할 수 있지만, 일반종이와 혼합배출시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물로 처리되는 실정이다.
기장군은 종이팩-종량제봉투 교환 사업과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집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는 등 종이팩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종이팩 1톤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K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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