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4일도 전국 곳곳 소나기…천둥·번개도 동반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6-23 20:31:38

가시거리 짧아…교통안전 각별히 유의해야

2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갑작스레 내린 소나기에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에 이어 다음날에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 10시부터 자정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 간에 강수강도와 강수량 차이는 클 것으로 보인다. 천둥과 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이로 인해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특히 강원산지는 24일 오전까지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번 소나기에 대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장마전선은 아직 우리나라로 북상하지는 않고 있다.

소나기로 인해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 낮최고기온은 22~28℃로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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