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3일 오후 2시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댐수문 개방, 수난사고 등의 복합재난을 가상한 복합재난 상황 조치 훈련을 진행했다.
▲ 강원도는 23일 오후 2시부터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복합재난을 가상한 복합재난 상황 조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도와 소방본부, 경찰청 그리고 댐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춘천시, 화천군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신관 3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합동훈련을 하고, 16개 시군은 각 기관별 영상회의실에서 참관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가상 상황으로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해 댐 수문 개방, 하천 수위 상승, 유속 증가 등의 위험 상황을 설정하고 재난 유형에 따른 단계별 대응능력 점검 및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재난 분야 전문가의 훈련 강평과 토론을 통해 대응 매뉴얼을 보강했다.
도 관계자는 "올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재난에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철저한 사전 예방과 대응으로 강원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