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서 아시아계 여성 또 괴한 칼에 수차례 찔려

이원영

lwy@kpinews.kr | 2021-06-18 12:44:38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94세 아시아계 여성이 또 수차례 칼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체포된 범인은 35세의 대니얼 카우치로 살인 미수와 노인 학대 등의 혐의로 수감생활을 하다 석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 괴한이 휘두른 칼에 중상을 입은 94세 여성. [NBC 캡처]

NBC뉴스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 16일 베이 지역에서 앤 테일러라는 아시아계 노인을 수차례 칼로 찔렀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이 인종증오성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범행동기를 수사 중이다.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증오·극단주의연구센터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15개 주요 도시에서 발생한 증오범죄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69% 급증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