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 19일 개막…서퍼 400명 참가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6-18 09:08:32

20일까지 송정해수욕장서 남녀 6개 부문 경기
국가대표 선발 점수 부여되는 올해 첫 대회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린다.

▲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의 모습. [서프홀릭 제공]

이 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해운대에서 송정으로 옮겨져 개최되고 있다. 

송정해수욕장은 남해와 동해가 만나는 지점으로, 수심이 완만하고 연중 수온이 따뜻하며 파도와 바람세기가 서핑에 적합해 사계절 내내 전국 서핑 마니아들이 찾는 서핑의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2021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돼 더욱 각광받고 있는 서핑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레저스포츠로 건강한 여가문화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경기는 일반부(롱보드·숏보드·SUP레이스), 입문부, 유소년부, 부산 코리아오픈(KOREA OPEN) 6개 종목에 걸쳐 펼쳐진다.

올해 신설된 '코리아오픈' 종목은 국제서핑협회(ISA)규칙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는데, 국가대표 선발 점수를 부여하는 것은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처음이다.

일반부와 입문부는 남·여로 나눠서, 유소년부는 남·여 통합으로 진행된다. 각 종목별 1~3위는 시상을 통해 트로피와 부상 등이 수여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서핑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해양스포츠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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