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택배기사, 내리막길서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김성진

ksj123@kpinews.kr | 2021-06-17 08:48:47

택배기사가 내리막길에서 밀려 내려오는 자신의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16일 저녁 부산 택배기사 사고 현장 모습. [부산소방본부 제공]

경찰에 따르면 16일 저녁 6시35분께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기사 60대 A 씨가 경사로에 주차한 택배 차량이 10m가량 뒤로 밀리자 이를 몸으로 막다가 차량 밑으로 넘어졌다.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택배차량은 당시 시동이 꺼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이드 주차 브레이크 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K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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