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117억원 추경 통과…올 예산 3조 6013억원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6-17 07:31:15

노동취약계층 상해·산재보험, 입영지원금 등 집행

경기 성남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 4117억원이 시의회에서 의결·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성남시 예산은 기존 3조1896억원보다 12.9% 늘어난 3조6013억원이 됐다.

▲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시는 추가 예산으로 노동취약계층 단체 상해보험 가입 2억4600만 원, 산재보험료 지원 2억3700만 원, 유급 병가 지원비 1억500만 원 등을 집행한다.

현역병,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는 1억6000만 원의 입영지원금(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수내2동, 고등동 등의 4곳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109억400만 원, 태평동 밀리언공원, 삼평동 테크노공원 등 9곳의 공영주차장 건립비 167억9400만 원, 여수동·서현동 등 10곳의 다함께돌봄센터 리모델링비 11억5200만 원도 주요 사업이다.

반려동물 돌봄센터 운영비 2400만 원, 공동주택 시설개선 보조금 지원 30억원, 장기미집행 공원부지 매입비 900억 원도 포함돼 있다.

이 외에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13억7000만 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16억8000만 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원 등 국·도비 보조사업비 240억원을 집행한다.

성남시 예산재정과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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