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가격 ℓ당 평균 1564원…6주 연속 상승
윤재오
yjo@kpinews.kr | 2021-06-12 10:28:40
6월 7~10일 기준 가격…전주보다 ℓ당 10.4원 올라
▲ 서울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지난 8일 주유를 마친 후 주유기를 정리하고 있다. [뉴시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행진을 하고 있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6.7∼10)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평균 1564.5원으로 전주보다 10.4원 올랐다.
지역별 휘발유가격은 최고가 지역은 서울은 ℓ당 1647.9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3.4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ℓ당 1536.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28.1원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ℓ당 1571.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ℓ당 1536.6원이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평균 ℓ당 1361.3원으로 전주보다 10.3원 상승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4달러 오른 배럴당 77.2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1달러 오른 배럴당 77.9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원유수입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70.3달러로 전주보다 1.0달러 올랐다.
석유공사는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미국·유럽의 하절기 휘발유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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