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암면 일원 악취 해결에 바이오커튼 지원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6-09 16:54:28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일원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9억 원을 투입, 축산농가 등 8곳에 바이오커튼 등 악취 저감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일대는 안성시 접경지역으로 거주 지역 반경 500m 내에 소·돼지·닭을 기르는 축사와 음식물폐기물 처리업체, 축분공장 등이 밀집해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비 2억 원과 국도비 7억 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악취를 줄이는 미생물 살포 분무시설과 바이오커튼 등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또 이달 중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수도권대기환경청과 협약을 체결, 8곳 시설·농가에 악취 방지시설 운영 노하우 등의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악취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