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 따라 거니는 여름…시흥 장현천 유채꽃 활짝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6-09 08:11:29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유채꽃이 만발한 장현천 산책로 일부 구간을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장현천 산책로는 장현동에서 시작되는 물길을 따라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생활권을 일원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가 조성중인 사업이다.

▲ 장현천 산책로 유채꽃길 [시흥시 제공]

개방되는 구간은 장현2교부터 하류구간까지 785m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장현천 법면 및 산책로 주변에 야생화 등꽃을 심었고, 현재는 장현천 인근 유채꽃과 양귀비가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쉼을 선사하고 있다.

개방 구간 가운데 시흥시청 맑은물 사업소에서 시흥시청역으로 이어지는 곳은 유채꽃이 만발해 시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폿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