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5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 평가 62.9%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6-08 10:52:08

2개월 연속 1위…광역단체장 중 유일한 60%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 광역지자체장 평가에서 유일하게 60%대 긍정평가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5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전월대비 0.4%p 오른 62.9%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한 60%대 긍정평가다.
 

▲5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리얼미터 제공]


이 지사가 자신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25% 내외) 보다 2배 이상 높은 직무수행 지지율을 기록한 것은 이 지사가 표방하는 '효능감 행정', '주민체감 행정'이 도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광역단체장 전체 평균 긍정평가는 45.5%다. 이 지사에 이어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월대비 3.8%p 하락한 57.0%로 2위를, 4·7 보궐선거에 당선돼 지난달 취임한 박형준 부산시장이 51.0%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50.9%), 이철우 경북지사(50.2%), 이용섭 광주시장(49.1%) 등의 순이었다.

이 지사는 지난달 광역단체장 긍정평가와 함께 동반 1위를 차지했던 경기도의 주민생활 만족도에서는 는 2.8%p 감소한 63.4%를 기록하며 서울시(66.0%)에 이어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조사는 지난 4월 23~30일, 지난달 24~31일 두 차례 전국 만 18세 이상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8%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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