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10 민주항쟁 34주년 토크콘서트 개최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6-08 07:45:17
'6·10 민주항쟁' 34주년을 기념하는 토크콘서트 '민주의 씨앗이 평화의 꽃으로 피다'가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된다.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주최하는 토크콘서트는 '5·18 민주화 운동→6·10 민주항쟁→6·15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을 되새기고,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을 연상케 하는 미얀마의 평화를 기원하며 도민의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민회관에서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이재강 도 평화부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 세종문화재단 대표이사, 1987년 당시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장이었던 유시춘 EBS이사장, 6·15 남측위원회 한충목 상임대표 등 민주화운동 및 6·15 남북정상회담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크콘서트에선 민주의 씨앗인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시작으로 '6·10 민주항쟁', 평화의 꽃이 피어난 '6·15 남북공동선언'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하면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6·10 민주항쟁을 다룬 '뮤지컬 유월팀', 1980년대 민중가요의 아이콘 '윤선애', 미얀마 출신 소녀가수 '완이화'의 공연도 어우러진다. 아울러 완이화는 미얀마의 평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후 미얀마의 민주화를 기원하는 노래 '미얀마의 봄'을 공연장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셜방송 Live경기, 유튜브(광명시청, 오마이TV)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주에서 평화로 나아가는 여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특히 민주화 운동이 한창인 미얀마의 평화를 기원하며 국제 평화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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