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윳값 5주 연속 상승…ℓ당 평균 1554원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6-05 13:36:58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5.31~6.3)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6.7원 오른 ℓ당 1554.1원이었다.
최근 5주간 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 폭은 0.3원, 2.7원, 5.6원, 4.9원, 6.7원을 기록하면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역별 판매가격을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ℓ당 1637.3원으로 전국 평균과 비교해 83.2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ℓ당 1522.4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31.8원 낮았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ℓ당 1561.6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가 ℓ당 1527.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 대비 6.6원 오른 ℓ당 1351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도 지난주에 이어 상승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69.1달러로 전주 대비 2.2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6달러 오른 배럴당 75.6달러로 집계됐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8달러 오른 배럴당 76.6달러였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주요국 제조업 지표 개선과 OPEC 플러스(+)의 감산 규모 완화계획 유지, 미국·유럽 중심 이동성 지표 개선 등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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