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 대응 의료·방역 인력 수당 지원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6-02 02:07:32
강원도는 '강원도 재난관리기금 운용 조례'에 근거해 코로나19 대응 의료·방역 인력 수당을 재난관리기금(100%)으로 10억 원을 편성해 올 한 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 근무 인력의 업무 피로도 누적 및 감염위험의 증대, 파견인력 인건비 대비 기존 근무 인력의 급여가 낮아 의료인력 일탈이 발생하고 있어 도내 의료 인프라 안정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인력에 대한 보상을 추진한다.
코로나19 대응 의료·방역 인력 수당 지원은 전국 최초로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대응 의료기관 8개소 감염병 전담 병상에 실제 투입된 의사·간호사·의료기사 등 의료인력과 사회 필수 노동자인 방역 인력으로 개인별 실근무일수에 따른 하루 1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 음압치료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에는 강원대·원주기독·강릉아산병원(중환자 전담치료병상), 춘천성심병원(중등증 환자 치료병상), 원주·강릉·속초·삼척 의료원(경증환자 치료병상) 등 8개소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의료·방역 인력의 노고에 비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기 진작과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된 의료·방역 인력의 사명감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표하는 것"이라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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