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국립 전문과학관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돌입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6-01 12:09:36
원주시가 캠프롱 부지에 유치한 '국립 강원전문과학관'이 기본계획 수립을 지난달 완료하고 이달부터는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1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과기부는 기본계획에서 총사업비 증액과 어린이 과학관을 추가로 확충하고 자연사·천문 등 과학관의 외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기본계획서에서 총사업비를 당초 계획보다 86억 원 증액된 491억 원(국비 295억, 지방비 196억)으로 확정했으며, 연 면적도 당초보다 1300m² 늘어난 7800m²로 변경했다.
원 시장은 "과기부가 직접 수립한 기본계획에 어린이과학관 추가는 부처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이해하면 되고 기존 국립과학관과 어린이과학관을 연계해 건립 중"이며 "어린이과학관 적정부지 검토로 전문과학관 설계 공모 단계부터 반영돼 캠프롱 부지 내 조성 예정인 공원을 비롯한 각종 시설과 조화롭게 배치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이달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전문과학관 건립은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국립과학법인을 설립해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라 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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