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웰컴 글로벌 원정대 운영…'동네에서 세계를 만나다'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6-01 09:55:55
경기 시흥시는 5월 3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지역사회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주민과 함께하는 '웰컴 글로벌 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사회 속에 살아가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문화 이해교육과 이주 외국인 인식개선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더 중요해진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올해 청소년국제교류 신규사업으로 기획됐다.
강사는 시흥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 이주여성, 외국인 주민이 맡는다. 8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생 5·6학년 31명을 대상으로 하나의 지구, 외국인 주민이 말하는 시흥, 한국에 관한 문화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감염병 예방 및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온라인 교육 6회 과정을 거친 뒤 직접 현장에서 외국인 주민들을 만나며 소통하는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마무리한다.
시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시흥시장 명의의 민간 외교관 수료증 발급과 향후 시 청소년국제교류 해외파견사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흥시의 인구 56만 명 중 외국인 거주자는 6만 명 가량으로 전체 인구의 10% 정도를 차지한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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