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 19 방역택시' 운행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5-31 08:22:22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 비닐 차단막, 운행 전·후 내부소독
경기 수원시가 지난 27일부터 '코로나19 수원형 방역택시' 20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수원형 방역택시'는 △코로나19 의사환자 중 검사대상자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중 해제 전 검사대상자 △자가격리 기간 중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사람 △코로나19와 관련해 다른 사람과 접촉이 어려운 사람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일반택시 회사·개인택시조합을 대상으로 '수원형 방역택시' 운행 희망자를 모집했다. 방역택시는 대형승합택시 9대·모범택시 9대·대형승용택시 2대다. 차량 앞 유리에 '코로나19 수원형 방역택시'라는 표지판이 부착돼 있다.
방역택시에는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에 비닐 차단막이 설치돼 있다. 운행 전·후 택시 내부를 소독한다. 사전 승인을 받은 전담 차량(운전기사)만 방역택시로 운행할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미터기 요금을 적용한다. 일반승객은 이용할 수 없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형 방역택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된다"며 "수원형 방역택시가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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