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신규 접종 51만명…접종률 10% 돌파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5-28 20:52:32
50여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을 받으면서 접종률 10%를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8일 오후 5시까지 백신 신규 1차 접종자 수가 51만3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520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 대비 10.1%를 기록했다.
국민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셈으로 지난 2월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91일만이다.
65∼74세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약 117만 명이 접종을 받으면서 접종률이 크게 올랐다.
추진단은 지난 17일 0시 기준으로 60세 이상 접종자의 접종효과를 분석한 결과 1회 접종 후 2주가 지났을 때 감염 예방효과는 89.5%였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10% 예방접종 달성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국민의 보호막이 한층 두터워진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나라도 접종률이 계속 높아지면 중증화율과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집단면역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에 대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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