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30대 직장동료 두 명 숨진 채 발견 "채무관계 있었다"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5-27 19:44:28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직장동료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직장 동료 사이였던 두 사람 사이에는 채무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사건 현장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셔터스톡]

지난 26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쯤 화성시 장지동의 한 아파트에서 A 씨와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아파트는 A 씨의 거주지로, 경찰은 B 씨 가족으로부터 "연락이 안 된다"라는 신고를 받고 B 씨 소재를 파악했다. 이후 현장에서 숨진 두 사람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 씨 시신에는 둔기로 맞은 흔적이 있었고, B 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B 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다. 두 사람은 직장 동료 사이로 채무 관계가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두 사람 간 채무 관계와 범죄혐의점 여부를 집중 수사 중이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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