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3년간 427억 원 투입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5-26 11:55:00
강원도는 도민통합과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427억 원을 투입해 20개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균형발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시범사업은 도비 207억 원(자주재원)으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설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생활 SOC 확충, 인구감소 와 지역소멸 대응 등을 위해 6월부터 착수할 계획이다.
지역 균형발전 지표에 따른 지원 대상 지역 12개 시·군(도비 보조율 50%를 지원받는 B그룹과 70%를 받는 C그룹)을 대상으로 공모사업과 자율사업으로 구분해 선정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0개 사업 122억 원으로 공모 8개 사업과 자율 12개 사업에 각각 61억 원씩 추경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은 시군이 단독 또는 협력 공동추진을 위해 공모에 응모해 경쟁을 통해 선정·지우언하는 사업으로 시군 단독사업 7개, 연계협력사업 1개 등 총 8개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자율사업은 시·군의 자율성을 우선해 도가 제시한 조건 내에서 시군이 도와 사전협의해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가 승인한 사업으로 총 12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의 도비 재원은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한 강원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기반으로 올해 49억 원, 그리고 2023년까지 도 보통세 징세 규모와 재정여건을 감안, 신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균형발전 시범사업은 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합되고, 지역 간 균형 발절 촉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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