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민 씨 양말 흙 성분 조사…실종 당일 행적 나올까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5-21 13:30:58

국과수에 인근 잔디밭, 강물속 3·5·10m 토양 등 비교 의뢰

경찰이 고 손정민 씨 실종 당일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함께 토양 성분 분석 작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앞에서 경찰이 숨진 손정민 씨의 친구 A씨 휴대전화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21일 뉴스1은 서울 서초경찰서는 손 씨가 신고 있던 양말에서 나온 토양 성분, 손 씨가 머물렀던 잔디밭에 있는 흙, 육지와 물 경계에 있는 흙, 육지에서 강물 속으로 3m, 5m, 10m 지점에 있는 흙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비교 분석을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경찰은 손 씨와 당일 함께 있던 친구 A 씨의 의류에서 나온 토양 성분에 대한 분석도 요청했다. 현재 손 씨의 신발 수색 작업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토양 성분 분석을 통해 손 씨의 동선 파악이 가능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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