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표결 결과 찬성 36명, 반대 11명, 기권 5명▲강원도의회가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부지매입비를 표결, 반대 11명이 기립표결하고 있다.[박에스더 기자]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부지매입비 499억 원이 강원도의회 본회의를 통과, 가결됐다.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부지 매입비 포함)을 심상화 의원의 표결 요청에 따라 기립표결을 실시했다.
기립표결 결과 출석 46명 중 찬성 32명, 반대 11명, 기권 3명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최종 통과됐다.
표결에 앞서 심상화(국민의힘, 동해) 도의원은 "거짓된 컨벤션센터 건립안에 따른 예산이다. 2년 전에 팔았던 땅을 5배로 되사는 것은 말도 안되는 행정이다. 3년 전 모두가 잘못된 행정절차를 막지못한 책임이 있다. 도의원 개개인 모두가 책임져야 한다"며 건물 취득의 건을 표결에 부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규호(더불어민주당, 양구) 의원은 "기행위에서 심의한 건을 본회의장에서 발언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컨벤션센터 건립안과 추경안을 거짓이라고 표한 것에 대해 유감이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왔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