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통분야 VR·AR 실증지원 위해 협의체 모집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5-20 07:53:18
경기도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의 산업융합을 위한 '유통분야 VR·AR 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사업의 하나로 유통분야 가상·증강현실 서비스를 현장실증·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가상·증강현실 기술 보유 기업(공급기업)과 기술 도입을 원하는 유통산업분야 기업(수요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컨소시엄)로 모두 6개팀을 선발해 기술·서비스를 개발·실증할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협의체(컨소시엄)에는 각 최대 1억70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실증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받으며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 VR·AR 제작거점센터'의 시설과 장비도 상시 이용 및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네트워크가 부족하지만 잠재력 있는 도내 가상·증강현실 기업들이 유통기업과 협업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을 희망하는 각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협업지원 프로그램도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개별기업은 사업공고 내 별도 신청페이지를 통해 협의체 구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내 사업공고를 확인 후 다음달 30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vrarcenter@gcon.or.kr) 접수하면 된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획기적 변화를 위해 가상·증강현실 사업을 기존 게임·문화 분야에서 산업분야로 크게 확대한 만큼,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유통산업분야에 실질적 디지털 전환을 가져오고, 새로운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유통기업과 가상·증강현실 기술보유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