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내일 출마 선언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5-19 16:11:15

20일 오전 10시 기자회견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0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당 대표 출마 전날인 이날 나 전 의원은 대구를 방문해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많은 곳으로 전당대회에서 중요한 변수다. 특히 본경선에서는 당원의 투표 비율이 70%로 절대적이다.

출마 선언 직후엔 광주로 내려가 지지자들과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나 의원은 "가까운 시일 안에 (당대표 출마 관련) 결심을 말씀드리겠다"며 "전시의 당대표가 해야될 일은 정권교체의 커다란 용광로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나 의원을 포함해 김웅·김은혜·윤영석·조경태·조해진·주호영·홍문표 의원과 신상진 전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10명이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예비경선을 통해 5명의 후보만 남긴 후 본경선을 치르는 방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등록은 오는 22일까지다.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내달 11일 열린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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