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네번째 자매도시 생긴다…20일 논산시와 협약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5-18 15:26:16

경기 수원시가 충남 논산시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수원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와 논산시간 '자매도시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 2019년 7월, 염태영 시장(왼쪽)이 '일일 명예수원시장'으로 수원시청을 찾은 황명선 논산시장(오른쪽)과 인사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논산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경상북도 포항시, 전라북도 전주시에 이어 네번째 수원시 자매도시가 된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시는 경제·문화·교육·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며 공동 번영과 발전을 꾀하는 한편, 인적교류도 추진한다.

또 수원화성문화제와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10월, 수원컨벤션센터), 논산딸기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두 도시의 대표 축제·행사에 공직자·시민이 상호방문을 추진한다.

이번 자매도시 결연은 염태영 시장과 황명선 시장이 지난해 9월 만나 의견을 교환하면서 추진됐다.

10월 수원시가 논산시에 '국내 자매도시 결연 관련 의향서'를 발송했고, 두 도시 시의회가 동의하면서 자매도시 결연이 성사됐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우리 시와 유사한 부분이 많이 교류·협력이 이뤄지면 시너지 효과가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자매도시 결연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1996년 3월 군에서 시로 승격했고, 행정구역은 2읍 11면 2동이다. 인구는 11만 6000여 명이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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