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 미얀마인 유학생에 142명 의원 모금 성금 전달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5-17 15:35:32
경기도의회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미얀마인 유학생을 위해 자체 모금한 성금 700여 만 원을 17일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142명 도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성금 모금에는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지속적 지지의사를 밝히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전달식에는 문경희(민주당), 박근철 민주당 대표의원 김판수(민주당) 안전행정위원장, 최만식(민주당) 문화체육위원장, 김규창(국민의힘) 의원, 재한미얀마유학생연합회 진밍파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미얀마 사태가 지난 2월 1일 시작된 이래 100일 이상 지속됨에 따라 송금 중단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얀마인 유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성금모금을 실시하게 됐다"며 "미얀마 민주화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응원하는 도의회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밍파잉 대표는 "한국과 한국인에 보답하는 마음에서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경기도의회에 배려에 감사드리며 미얀마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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