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영사 접견 박형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 부탁"
김성진
ksj123@kpinews.kr | 2021-05-12 15:56:23
고든 처치 주 부산 미국영사 "미국 자매도시의 '어반루프' 보셨으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12일 오전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고든 처치 주 부산 미국영사를 접견하고 2030 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박 시장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연설 중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은 적이 아니다. 난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말을 인용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협치와 통합의 기치 아래 전체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 '어반루프', 국제관광도시, e 스포츠 등 부산의 중요 현안을 소개하면서 "부산에 와서 꼭 보고 가지 않으면 안되는 문화와 관광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심형 초고속철도 '어반 루프'는 박형준 시장의 제1호 공약으로, 부산형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이에 대해 고든 영사는 "한국과 미국은 미래를 위해서 밀접한 관계 유지가 중요하며, 통합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한 이후에 LA, 시카고 등 미국 자매도시를 방문해 어반루프 등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KPI뉴스 / 김성진 기자 ksj12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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