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화이자 코로나 백신 12~15세 긴급사용 승인

이원영

lwy@kpinews.kr | 2021-05-11 13:32:39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약사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12~15세 긴급사용을 10일(현지시간) 승인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이번 승인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항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미국 미시간 사우스필드 지역에서 한 의료진이 주민들의 2회차 접종을 준비 중이다. [AP 뉴시스]

화이자는 12~15세 2260명을 상대로 진행한 3상 임상 초기 결과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100%로 나타났다면서 승인을 신청했다.

미국에서 12~15세에 접종이 승인된 백신은 화이자가 처음이며 이전까지는 16세 이상만 백신 접종이 가능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오는 12일 권고안을 발표하면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긴급사용 승인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학교의 대면 수업 정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지난 5일 캐나다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2~15세 사용을 승인한 첫 국가가 됐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