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동주택 청소원·중소기업 노동자 휴게실 개선 나서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5-11 10:23:59

경기 수원시가 '공동주택 청소원·중소기업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휴게시설 개선은 공동주택 청소원·중소기업 노동자의 열악한 휴식 공간을 수리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수원시 휴게시설 지원사업 디지털 홍보자료 [수원시 제공]

올해는 휴게시설 8개소의 개선 공사를 지원한다.

수원시 소재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청소노동자를 2인 이상 고용한 공동주택과 상시 노동자가 300인 이하인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http://swbjk.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swbjk5481888@daum.net), 우편·방문(장안구 덕영대로 559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 2층), 팩스(031-548-1889)로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점검 후 '동행협약'을 체결하고,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 공동주택·중소기업을 선정한다.

신청 공동주택·중소기업과 체결하는 동행협약 내용은 △고용안정·처우개선 △노동인권존중 △휴게시간 존중 △노동자 휴게시설 환경개선 등이다.

공동주택은 전체 공사금액의 25% 내외, 중소기업은 45% 내외를 자부담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개선된 휴게시설을 이용하는 노동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며 "지방자체단체의 모범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지속해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2020년 노동자 휴게시설 29개소의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