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상공인 점포 경쟁력 위해 'VR·AR' 기술 지원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5-03 07:40:12
경기도는 오는 24일까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기반 스마트상점 실증 사업' 참여 상권을 모집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서비스·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VR·AR 기술·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상점 실증 사업을 벌인다.
가구점의 경우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가구를 집안에 미리 배치해보고, 미용실과 옷가게에선 스마트 미러를 도입해 가상 스타일링 및 착용을 체험해보는 방식이다.
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모바일로 곳곳에 배치된 증강현실 퀴즈를 풀어 시장 점포의 할인쿠폰을 획득할 수도 있다.
경기도내 상권이 대상이며 △상인회·번영회 등 상인조직 △동일 상권내 3명 이상의 점주로 구성된 소모임 △지역단위 상가·상권을 통합관리하는 협의체·기관·기업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최종 2개 상권을 선정해 각각 2500만 원 상당의 가상·증강현실 기술·서비스를 3개월간 도입 지원한다. 기술이 도입된 후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VR/AR 스마트상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쇼케이스를 9월부터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사업공고에 첨부된 관련 서류를 이메일(vrarcenter@gcon.or.kr) 제출하면 된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VR·AR을 적용해 상권 맞춤형 기술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도내 상권에 활기를 띄우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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