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에코스테이션' 2개소 설치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4-30 09:59:38

에코 매니저 상주, 청결유지·분리배출 안내

경기 수원시가 팔달구 지동에 재활용쓰레기 순환 거점인 '에코스테이션'을 설치, 시범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코스테이션은 재활용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이다.

△소각용 쓰레기 △종이 △투명페트병 △일반 플라스틱 △유리병 △캔 △비닐 △스티로폼 등 재활용 쓰레기 7종을 분리해 버릴 수 있다.

▲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설치된 에코스테이션 [수원시 제공]

에코스테이션은 주택밀집지역인 팔달문로 115번길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동시장 주변 등 2곳에 설치되며 다음달 3일부터 운영된다.

재활용 전문가인 '에코 매니저'가 현장에 상주해 에코스테이션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작업을 한다.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역할도 한다.

지동 에코스테이션 설치는 염태영 시장이 "원룸·단독주택 밀집 지역에 에코스테이션 설치를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염 시장은 지난 19일 영통구 원천동 일원 쓰레기 무단 투기현장을 점검하고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을 함께 하면서 "마땅한 분리수거장이 없어 무단투기를 한 주민들이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은 조치를 지시했다.

시는 올해 44개 모든 동에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또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모든 세대에 배부하고, 무단 투기를 단속할 인력과 CCTV를 늘릴 예정이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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