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6명 중졸 학력인정 심사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4-29 15:54:25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중학교 학력 인정을 위한 심사를 벌인다.
2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북부청사에서 학력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중졸 학력인정을 위한 심사를 벌인다.
학교 밖 청소년 학력심의위원회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에 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한국교육개발원 학력인정평가를 통과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초·중졸 학력을 심의한다.
의무교육단계 학교 밖 청소년이 EBS,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에서 이수한 온·오프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학교에서 이수한 과목을 종합해 학력을 인정하고 상급학교 지원 자격을 부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학력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은 학력인정평가를 통과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이다.
중졸 학력인정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다음 달 12일 시작하는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학력심의위원회를 2019년 11월에 처음 개최한 이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심의위원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9명이 중졸 학력인정을 받았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