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햇살 에너지 농사 지원대상자' 선정,124억원 지원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04-27 09:53:27
경상북도는 올해 '햇살 에너지 농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124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햇살 에너지 농사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신재생에너지 정책사업으로 최근 신청 접수 결과 220여 농어가가 신청했다.
도는 심의를 통해 사업의 적절성, 타당성, 설치장소 등을 평가, 111개 농가를 선정하고 포기자 발생에 대비해 예비후보 20개소를 추가로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전국 자치단체중에서 경북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2016년부터 매년 50억원씩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추진해왔으며 2019년부터 80억원 규모로 늘려 지금까지 총 390억원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농촌 유휴부지, 축사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의 생산·판매를 통해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어 매년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4000만원까지다.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이하 기준 7억원까지 지원되며 6개월거치 11년 6개월 분활상환으로 연리는 1%로 융자지원하게 된다.
도는 식량안보 및 농지훼손 우려 등을 감안,논·밭·과수원 등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농지, 건축물대장 미등록 및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축물 등에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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