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아시아계 혐오방지 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이원영

lwy@kpinews.kr | 2021-04-23 09:30:30

미국 상원이 22일(현지시간) 아시아계 혐오 방지 법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앞)이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조지아 애틀랜타 에머리대에서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범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AP 뉴시스]

미 상원은 이날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을 찬성 94표, 반대 1표로 초당적으로 가결했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표결 전 아시아계 혐오 범죄에 대해 "이제 일어서야 할 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 법안은 아시아계에 대해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우려를 듣고 있으며 그들을 보호할 것이란 메시지를 전한다"며 "동시에 혐오범죄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도 준다"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민주당이 다수당인 하원에서도 법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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