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아파트에 미니태양광 100기 설치 협약…탄소중립 실현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4-22 10:34:13

경기 안산시는 22일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미니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사업 업무 협약식'을 열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양성습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조혜수 호수마을풍림아이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협약에 따라 협동조합은 호수마을 아파트에 미니태양광 100기 설치 및 유지관리를 지원하고 탄소에너지 절감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호수마을 아파트는 설치장소 제공 및 재생에너지 전환과 확대 보급 등을 위한 주민 참여 협조를 맡기로 했으며, 시는 관련 교육 및 시민참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미니태양광 1기가 설치된 가정은 연간 4만4000원에서 최대 13만6000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호수마을 아파트는 모두 440만원에서 136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시장은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신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 및 실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을 위해 '1가구 1발전소 보급 운동의 일환'으로 1200여 가구에 모두 348㎾에 해당하는 미니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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