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 박람회, 홈페이지·온라인 전시관 방문자 20만명 돌파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4-22 09:57:18

정책 전시관, 퀴즈 이벤트 등 전국적 관심도 집중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의 온라인 전시관 방문자 수가 지난 21일 현재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오는 28일 개막 예정인 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문을 연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에는 21일 오후 11시 기준 22만7393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을 찾은 셈이다.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홈페이지 이미지 [경기도 제공]


기본소득박람회 홈페이지(basicincomefair.gg.go.kr)를 통해 관람 가능한 온라인 전시관은 △기본소득 주제관 △기본소득 국내관 △기본소득 세계관 △지방정부협의회관 △청년기본소득관 △농촌농민기본소득관 △지역화폐관 △기본주택전시관 △기본금융관 △배달특급관 △기본소득 영상관 △아이디어 공모작품관 △기본소득 퀴즈&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벤트관의 경우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주제로 한 퀴즈풀이와 경품행사가 매일 진행되고 있다. 일일 선착순 300명 한정 퀴즈이벤트는 이른 아침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전시관을 방문한 A씨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가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내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내 미래의 꿈을 이뤄나가는 데 큰 힘이 될 정책이라는 것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실제 박람회에도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경제적 기본권, 기본소득의 역사적 고찰, 종교적 관점에서의 기본소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28일 개막식에서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교수이자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교수가 '코로나 팬데믹 시대, 기본소득의 확산'을 주제로 기조연설 하고, 이튿날에는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가 '코로나19 팬데믹 하에 보편적 재정지출로써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사회전환'을 주제로 연설을 이어간다.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본 행사는 오는 28~30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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