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절약하세요"
조성아
jsa@kpinews.kr | 2021-04-21 21:22:34
나도 모르게 야금야금 새나가는 지출 중에 교통비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좋다.
알뜰교통카드는 뚜벅이족들에게 혜택을 줘 대중교통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만든 카드다. 기존의 광역알뜰교통카드가 '광역' 통행자들만 이용할 수 있다는 오해가 많다는 지적 때문에 올해부터 '알뜰교통카드'로 명칭이 바뀌고 혜택도 늘어났다. 대상 지역도 기존 14개 시·도 128개 시·군·구에서 16개 시·도 136개 시·군·구로 확대됐다.
이 카드는 정기적(월 15회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면 최대 800m당 약 250원에서 45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돼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엔 마일리지가 두 배로 적립되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을 받으면 최대 30%까지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또한 오전 6시30분까지 새벽 시간대에 버스를 이용할 경우 '얼리버드 마일리지'가 적용돼 기본 마일리지의 50%가 추가로 적립된다.
조금 번거로운 점은, 티머니페이 외 타 모바일페이 등에 등록해 사용할 경우 마일리지 적립이 안 되기 때문에 실물 플라스틱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알뜰교통카드는 우리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신용/체크) 중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사 별로 혜택이 조금씩 다르니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고르면 된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