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첫 G-FAIR'...온라인 전시회로 거대 시장 인도 공략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4-20 16:31:30

도내 기업 90곳 참가, 뷰티·헬스 등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

경기도는 올해 첫 해외 지페어(G-FAIR)인 '2021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인도'를 21~23일 온라인 전시회와 연계해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는 신흥국 등 해외 현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 도내 수출유망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경기도 대표 단독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21일부터 진행되는 지페어 인도는 현지 바이어는 인도 자사 사무실에서, 도내 기업들은 수원라마다 호텔에 마련된 상담장에서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실시간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지페어 인도는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트레이드 인디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G-FAIR 가상 온라인 전시장(live.koreasourcingfair.in)과 전시 부스를 구축, 실제 전시장에서 전시·상담이 이루어지는 효과를 보이도록 했다.

 

또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해 전시회 기간 통역 지원 및 사후 샘플배송 무료지원을 통해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지페어 인도 참가기업은 90개사로 뷰티·헬스,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산업·건축 분야의 인도 바이어와 1대1 화상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

 

인도에서 참가하는 구매업체에는 포춘 500대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자회사인 '릴라이언스 리테일', 가전제품 전문기업인 '고드리지 엔 보이스', 소비재 유통업체인 '빅바스켓' 등 750개사에 이른다. 약 2800여명의ㅣ 바이어도 사전 등록을 마쳤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13억 인구의 거대 시장인 인도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4위 수출국이자 13위 수입국이자 신남방정책의 핵심거점 국가"라며 "우리 중소 수출기업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이번 지페어 인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G-FAIR 인도'에는 도내 기업 89곳이 참여, 현지 바이어 750개사와 수출상담을 통해 63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둔바 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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